탕웨이 “자녀계획? 아들이든 딸이든 순리에 맡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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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26일 1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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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 자녀계획’

중국 여배우 탕웨이가 남편 김태용 감독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25일(현지시각) 탕웨이는 홍콩 한 대형 쇼핑몰에서 진행된 크리스마스 기념행사에 참석해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날 탕웨이는 남편 김태용 감독에 대한 질문에 “우리는 서로의 일과 생활 방식을 존중하고 응원해준다. 남편이 내게 주는 가장 놀라운 기쁨은 사랑”이라고 답했다.

이어 남편에게 줄 크리스마스 선물에 대해 탕웨이는 “우리 부부는 크리스마스가 아니더라도 매일 선물을 줄 수 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자녀계획에 대해서는 “먼 일이라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하나나 둘, 셋 상관 없이 순리에 맡기겠다. 아들이든 딸이든 상관없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만추’로 인연을 맺은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1년 8개월 열애 끝에 지난해 7월 결혼식을 올렸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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