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성복동, 주목할만한 지역으로 눈길 확∼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1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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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수지구, 개발호재와 풍부한 생활인프라로 부동산 열기 후끈
도심형 테라스하우스 ‘수지 성복 아이비힐’ 내달 분양

최근 풍부한 개발 호재와 생활 인프라로 지역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경기 용인시 수지구의 부동산 열기가 뜨겁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최근 용인시 수지구의 평균 시세는 올해에만 4%가량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이미 조성되어 있는 교육환경 및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추가적으로 예정되어 있는 개발 호재 및 교통 인프라 개선에서 온 결과로 풀이된다.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은 일대는 생활 인프라가 탄탄해 지역 내에서도 최고의 주거지로 각광받는 곳이다. 전세난으로 인해 부동산 시장의 주 수요층으로 자리잡은 30, 40대를 만족시킬 주거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용인의 8학군이라 불리는 탁월한 교육여건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고, 성복동 주민센터,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등이 근처에 있어 생활 인프라도 풍부한 편이다.

교통호재도 뛰어나다. 현재 용인∼서울고속도로 서수지 IC와 내년 개통을 앞둔 신분당선 연장선 성복역으로 강남까지 접근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성복역이 개통되면 강남까지 20분대에 갈 수 있어 강남생활권이 확보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성복역과 직접 연결된 롯데복합쇼핑몰 개발사업은 이 일대의 부동산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2020년 개통 예정인 용인∼성남∼수서∼삼성역 노선의 GTX로 용인 구성역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용인 구성역에서 수서까지는 10분 내 이동이 가능하고, 삼성역까지는 13분 내 진입이 가능해 다양한 권역의 생활 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수지구 성복동은 기존에도 풍부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었지만 최근 각종 개발 호재들이 예정돼 있어 부동산 열기가 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지구 성복동의 부동산 시세는 한동안 상승곡선을 그릴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에 한양산업개발㈜이 시공하고 ㈜코람코자산신탁이 시행하는 ‘수지 성복 아이비힐’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화제다.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539번지 외 44필지에 분양하는 테라스하우스 ‘수지 성복 아이비힐’은 남향 위주의 배치로 지하 1층∼지상 4층 12개동으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84m², 92m²의 두 타입으로 각각 40채, 26채 총 66채로 조성된다.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형 평형대로 구성되었다.

‘수지 성복 아이비힐’은 단독주택의 독립성과 아파트의 편리성에서 장점만 뽑은 도심형 테라스하우스이다. 특히, 강남생활권이 가능한 입지적 장점 위에 단독주택의 쾌적함과 아파트의 편리함을 고스란히 누릴 수 있어 선호도가 높을 전망이다. 자연을 품은 테라스하우스인 만큼 쾌적한 주거환경이 일품이다. 단지는 광교산자락에 위치해 푸르른 녹지를 충분히 즐길 수 있으며 탁월한 조망권도 확보해 여유로운 전원생활이 가능하다.

‘수지 성복 아이비힐’은 사업지 반경 1km 이내에 성서초, 성서중, 성복고 등 초중고교가 각각 2개씩 위치하며 학원가도 잘 형성되어 있어 용인의 8학군을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뿐만 아니라 광교 및 분당신도시가 인근에 위치하여 다양한 권역의 생활 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다.

‘수지 성복 아이비힐’은 수직형 단독설계로 만들어져 공동주택의 문제점을 최소화했다. 수직으로 적층되어 가구가 위치된 아파트와 달리 다양한 공간활용이 가능한 독립된 설계를 선보인다. 1층 필로티 전용주차구역은 공동주택의 주차문제를 해결하는 주차공간으로 설계되어 있으며, 필로티 주차장 옆에는 가구별로 창고 및 다용도실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어 실거주자들이 공간활용을 다양하게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편 ‘수지 성복 아이비힐’의 분양가는 인근 아파트 매매가 대비 낮은 분양가로 나올 예정이라 가격경쟁력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수지 성복 아이비힐’의 홍보관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570-11번지에 위치하고, 홍보관은 12월 18일 오픈 예정이다.

문의 1522-2238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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