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2차관 최정호, 국민권익위 부위원장 이상민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1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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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25일 공석인 국토교통부 2차관에 최정호 국토부 기획조정실장(57)을 임명했다. 행정고시 28회 출신으로 옛 건설교통부와 국토해양부를 거쳐 국토부에서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한 정통 관료다. 중앙행정심판위원장을 겸직하는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에는 이상민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50)가 내정됐다. 사법시험 28회로 새누리당에서 중앙윤리위원회 위원 및 정치쇄신특별위원회 위원을 지냈고, 18대 대통령직인수위 정무분과 전문위원으로 박 대통령과 호흡을 맞췄다.

◇최정호 차관 △전북 익산(57) △금오공고 △성균관대 행정학과 △주미대사관 건설교통관 △서울지방항공청장 △국토부 대변인 △국토부 기획조정실장

◇이상민 부위원장
△서울(50) △충암고 △서울대 법학과 △법원행정처 기획담당관 △서울고등법원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원 △율촌 변호사

박민혁 기자 mhpark@donga.com
#국민권익위원회#국토교통부#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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