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김산호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택시’에서 공개한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며 “속도위반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래 만난 친구이기 때문에 더욱 (결혼 생활이) 기대가 된다. 안정감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산호는 지난달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열애 사실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김산호는 “연애를 하고 있다. 영어선생님이다”라며 “친구가 소개팅을 해줬는데 연락이 안 되고 사라졌었다. 알고 보니 유학생이라 잠깐 와서 내 얼굴을 보고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진 거다. 친구에게 전화해서 다시 만나게 됐다. 첫 눈에 반했었다”고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또한 이기우는 김산호의 여자친구에 대해 “우아하고 굉장히 여성스러운 스타일이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산호는 오는 28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지인만을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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