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박진영 19금 토크 수습에 ‘진땀’

  • 동아닷컴
  • 입력 2015년 11월 25일 11시 39분


코멘트
사진= SBS
사진= SBS
방송인 김제동이 '19금 토크' 수습의 달인으로 등극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는 박진영이 출연해 19금 토크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박진영은 “‘어머님이 누구니’를 만들 때 야한 생각을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제동은 “다리를 조금만 오므려 주시겠습니까? 오늘 방송이 전반적으로 신경이 쓰이네요”라고 분위기를 수습했다.

이어 박진영은 “이번 앨범이 제일 야한 것 같다. 침대가 삐걱거리는 소리도 들어가 있다”고 폭탄 발언했다. 김제동은 “오래된 침대를 수리하는 그런 내용인가 보죠?”라며 수습에 나섰다. 박진영은 김제동의 반응에 “침대 삐걱거리는 소리 들려드릴까요?”라며 그를 당황케 했다.

한편 김제동은 SBS '힐링캠프'의 단독 MC로 활약하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