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까지 20분 … 일산 킨텍스 일대 ‘힐스테이트 킨텍스’ 관심 UP

- 이달 말 ‘힐스테이트 킨텍스’ 분양..GTX로 인한 호재 누릴 수 있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덕분에 일산 킨텍스 일대가 들썩이고 있다. GTX는 킨텍스와 서울 강남 삼성역을 잇는다. 개통되면 1시간 30분이 걸리는 이동 시간이 20분 대로 단축된다.

GTX 개통 예정 호재로 킨텍스 인근 개발도 탄력을 받고 있다. GTX 예정 역을 따라 최근 이마트타운이 문을 열었다. 현대백화점 등 다양한 상업시설도 이미 운영 중이다. 엠블호텔을 포함해 총 6개(객실수 3천여 실)의 호텔도 들어선다.

<힐스테이트 킨텍스 투시도>

일산에서 M공인중개사무소를 운영 중인 정모씨(54세)는 “GTX는 지하철보다 2배 이상 빨라 일산과 서울을 오가기 훨씬 수월해진다”며 “킨텍스 인근의 상업 및 문화시설을 이용하려는 수요도 늘 것으로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GTX는 킨텍스 일대 집값 상승도 이끌고 있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일산신도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올 들어 4.24% 올랐다. 분당신도시 평균인 2.40%의 2배다. 전세가율도 높다. 지난달 일산신도시 아파트 평균 전세가율은 78.1%를 기록했다. 이는 분당신도시(74.7%)는 물론 경기도(75.3%)와 서울(68.5%)의 평균 전세가율을 웃돈다.

투자전문가 조모씨(33세)는 “개발호재가 더해져 킨텍스 인근 부동산 시장이 뜨거워지는 추세”라며 “지난 6월 분양돼 완판된 킨텍스 꿈에그린의 전용 84㎡ 오피스텔은 프리미엄이 3천만원이나 붙었을 정도”라고 말했다.

이처럼 GTX로 인해 킨텍스 인근이 관심을 받는 가운데 이달 분양예정인 물량에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 힐스테이트 킨텍스가 대표적이다. GTX킨텍스역(예정)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앞서 언급한 킨텍스 인근의 편의 및 문화시설도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 주변으로 일산호수공원, 킨텍스 온누리공원 등이 위치한 만큼 그와 연계된 쾌적한 단지 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 내 중앙광장이 들어서며, 4개 동 모두 필로티 구조가 도입된다.

특히 힐스테이트 킨텍스는 일산신도시 최초로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단지다. 6년 연속 명품지수 1위를 기록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만의 특화된 프리미엄 설계를 선보일 계획이다. 총 1054가구 규모로 전 가구는 84㎡ 단일 면적이며 4Bay, 2면 개방 타워형 등 다양한 평면으로 제공된다.

분양 관계자는 “GTX 개통시 한층 빨라진 강남접근성으로 인해 일산이 다시한번 도약하게 될 것”이라며 “힐스테이트 킨텍스는 GTX킨텍스(예정)역을 도보로 이용하는 뛰어난 입지와 주변환경에 걸맞는 힐스테이트 브랜드만의 특화단지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킨텍스 견본주택은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605-2번지에 위치했으며, 11월 말 오픈 할 예정이다.

문의 031-903-1001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