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이 좋다 광희, 성형 “원빈처럼 해주세요” 요구…‘원판 불변의 법칙’ 내세워 거절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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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23일 15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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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심장 방송 캡쳐
사진=강심장 방송 캡쳐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에 출연한 광희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최종 성형 목표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광희는 지난 2010년 11월 방송된 SBS ‘강심장-예능 블루칩 스페셜 2탄’에 출연해 “팬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성형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원빈이 되고 싶어 닮고 싶은 사람 사진으로 원빈 사진을 뽑아 갔더니 의사 선생님이 ‘가져오는 대로 다 됐으면 세상의 반이 송혜교고 원빈이야’라고 짜증을 내더라”며 “이런 걸 원판 불변의 법칙이라고 하더라”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한편, 23일 방송된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에서 광희는 강원도 고성 방어 잡이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광희는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 방어의 강력한 힘에 밀려 수조에 제대로 넣지도 못하고, 힘차게 휘두르는 방어 꼬리에 뺨까지 맞는 굴욕을 당했지만 최선을 다한 모습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광희는 앞서 MBC ‘무한도전’의 자선 경매쇼 ‘무도 드림’ 특집에서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 PD에게 “발연기가 마음에 든다”는 평가를 받고 230만원에 낙찰된 바 있다.

고향이 좋다 광희. 사진=고향이 좋다 광희/강심장 방송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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