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서 가까워 주거 수요 몰린 ‘마포자이3차’

  • 입력 2015년 11월 23일 15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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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염리동 일원에 조성하는 ‘마포자이3차’가 성황리에 계약을 진행중이다.

착한분양가와 중소형 평형으로 관심을 끌었던 이 단지는 최고 경쟁률 51.5대 1로 모든 주택형이 1순위 마감에 성공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수요자들 사이에서 뛰어난 입지와 상품성에 대해 큰 호응을 받은 만큼 계약도 순조로울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분양관계자 측에 따르면 마포자이3차 선착순 계약 접수를 시작한 지난 주말 3일 동안 예비 계약자들이 크게 늘어 완판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이날 당첨을 놓친 수요자들이 모델하우스를 방문해 상담을 받고 가는 등 선착순 계약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이처럼 정계약 이후에도 수요자들이 몰리는 이유로 인근 공인중개사 관계자는 “마포구는 주거환경이 우수하고 직주근접형 수요가 많은 편으로 향후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도 높은 지역”이라며 “주변 시세보다 200~300만원 이상 저렴한 아파트라는 점이 수요자들에게 큰 장점으로 다가간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25층 12개 동 전용면적 59~119㎡ 927가구 규모이며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이 중 일반분양은 ▲59㎡ 114가구, ▲84㎡ 316가구, ▲119㎡ 6가구 등 총 436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펜트하우스를 제외한 사실상 일반분양 모든 주택형이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돼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2000만원대로 책정되어 주변 시세보다 200~300만원 저렴하다. 또한 옵션으로 별도의 비용을 내야 하는 발코니확장도 무료로 지원해 계약자들의 초기 부담을 완화한 것이 계약률 호조의 이유로 꼽힌다.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실제 지난 2014년 6월 입주한 ‘마포자이2차’는 입주 당시 6월 전용 84㎡의 평균 분양가가 약 6억원 중후반대 정도였는데 1년이 지난 최근 매매가는 최고 7억 8000만원까지 올랐다. 인근의 ‘마포래미안푸르지오’와 ‘공덕자이’도 같은 평형을 기준으로 최고 8억원 3000~4000만원대의 시세를 형성, 높게는 1억 가량 웃돈이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쾌적한 주거환경과 풍부한 편의시설도 강점이다. 단지와 맞닿은 5000여평 규모의 하늘공원이 조성 중이고, 인근으로 경의선숲길공원, 한강생태공원, 효창공원, 노고산 근린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으며 신촌 현대백화점과 그랜드마트, 이마트 등 쇼핑시설과 중심상업지구가 인접해 있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지역 대표 문화예술공간인 마포아트센터가 단지 앞에 위치해 쇼핑과 여가, 문화생활을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입지를 자랑한다.

교육특화 완성작..마포자이3차 초,중,고 원스톱 해결
큰 찻길을 건널 필요 없이 등ㆍ하교가 가능한 탁월한 교육환경도 장점이다. 단지 내 구립어린이집과 바로 인근에 어린이집,유치원이 마련될 예정으로 통학로가 안전하게 잘 갖춰져 있어 맞벌이라 매일 데려다 줄 수도 없는 부모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단지와 인접한 용강초,한서초,서울여중-고,숭문중-고(자율형사립고) 등 명문학군이 인접한 것도 자랑이다.

교통도 편리하다. 동쪽으로는 5호선 애오개역, 서쪽으로는 6호선 대흥역, 남쪽으로는 5,6호선, 경의중앙선, 인천공항철도 환승역인 공덕역, 북쪽으로는 2호선 이대역이 약 1km 내외에 위치한 퀀터블역세권 단지이다. 또한, 인근의 강변북로,마포대교,서강대교 등을 통해 광화문,신촌,여의도,강남 등지로 출퇴근이 용이하다.

분양관계자는 “마포자이1,2차 성공에 힘입어 3차 분양을 기다리던 수요자들이 많아 계약이 순조로울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대감에 부응 할 수 있도록 마포자이3차를 1,2차 못지 않은 최고의 아파트로 선보이겠다”고 자신감을 비췄다.

자세한 사항 및 분양문의 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2135-2577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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