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효과, 이번에도 通했다… ‘내딸 금사월’ 자체 최고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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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23일 14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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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사진= MBC
방송인 유재석이 출연한 ‘내 딸 금사월’이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 유재석은 ‘천재 화가’와 ‘유비서’ 역을 맡아 극의 흐름에 중요한 역할을 연기했다.


날 유재석은 해더 신(전인화)의 수행 비서로 등장해 해더 신을 도왔다. 이후 유재석은 젠틀한 ‘유비서’에서 긴 머리와 동그란
안경, 콧수염으로 분장해 ‘천재화가’로 변신했다. 그는 추상파 화가를 연상케 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재석은 촬영이 끝난 후 “촬영 전날 연습도 열심히 했지만 대선배님들 연기를 하시는 모습을 보고 다시 한 번 많이 배우게 됐다.
프로는 프로라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됐고 이렇게 정신없는 상황에서도 NG 한 번 없이 촬영을 이어나가는 모습을 보고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다. 특히 전인화, 손창민 선배님께서 많은 지도를 해주셔서 너무나 고마웠다”며 소감을 전했다.

유재석과 촬영을 끝낸 전인화는 “나도 수행비서가 필요한데 유재석 씨가 계속 해줬으면 좋겠다”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유재석이 출연한 ‘내 딸 금사월’ 24회는 시청률 26.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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