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한가인, 과거 의대 지망 ‘엄친딸’?…수능 400점 만점에 384점, ‘대박’

  • 동아닷컴
  • 입력 2015년 11월 23일 11시 43분


코멘트
사진 = SBS ‘한밤의 TV연예’ 캡처
사진 = SBS ‘한밤의 TV연예’ 캡처
‘임신’ 한가인, 과거 의대 지망 ‘엄친딸’?…수능 400점 만점에 384점, ‘대박’

배우 한가인 연정훈 부부가 임신 소식을 전하면서 두 사람의 2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누리꾼들은 한가인의 ‘엄친딸’ 과거 모습에 관심을 보이며 2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가인은 데뷔 전부터 KBS 뉴스와 KBS 2TV ‘도전 골든벨’ 등을 통해 모태 미녀임을 입증했으며, 뛰어난 성적으로 지성미까지 뽐냈다.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연예인들의 수능 성적을 공개하며 한가인이 수능 400점 만점에 384점을 맞은 사실을 공개했다. 의대 지망생이었다던 한가인은 2001년 경희대학교 관광경영학과에 입학했다.

한가인은 실제로 고등학교 재학 시절부터 우등생으로 유명했으며, KBS 2TV ‘도전 골든벨’에서 34단계까지 통과하는 실력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한가인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2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한가인, 연정훈 부부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현재 한가인 씨는 임신 19주차로 임신 5개월에 접어들었으며 가족들 모두 큰 기쁨으로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한가인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어 “한가인 씨는 태아를 위해 당분간 휴식기를 가지며, 태교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 측은 “항상 한가인, 연정훈 부부에게 주시는 큰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태아가 건강하게 세상의 빛을 볼 수 있도록 새로 태어날 아이에게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가인과 연정훈은 지난 2003년 KBS 1TV 드라마 ‘노란 손수건’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2005년 결혼에 골인했다. 이후 결혼 9년 만인 지난해 임신 소식을 전했지만, 임신 초기 갑작스러운 자연 유산으로 아픔을 겪은 바 있다.

한가인 임신. 사진=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