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g story]⑪솜사탕 스타일의 ‘비숑 프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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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23일 11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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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흡사 솜사탕처럼 생긴 나는 비숑 프리제입니다.

‘비숑’은 ‘장식’이란 뜻이고 ‘프리제’는 ‘꼬불꼬불한 털’이라는 뜻의 프랑스어랍니다.

나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프랑스가 원산지인데 1500년경부터 귀부인들에게 사랑받아왔으며 현재도 프랑스여성들에게 인기 넘버원이지요.

나의 털은 비단결같이 우아한데다 체질은 아주 튼튼하며 성격이 예의바르고 명랑해 그럴 만도 하답니다.

제가 목을 당당하게 들고 쾌활하게 걷고 있는 모습을 보면 누구라도 사랑하지 않을 도리가 없을걸요.

나는 또 주인에게 충성심이 강하고 사랑이 많아 어린이들과 잘 어울려서 실내견으로 기르기에 참 좋아요.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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