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조정석이 한 말에 울컥… 예상대로 ‘코스모스’였다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11월 23일 10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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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거미. 사진=MBC ‘일밤-복면가왕’ 방송화면
조정석 거미. 사진=MBC ‘일밤-복면가왕’ 방송화면
거미, 조정석이 한 말에 울컥… 예상대로 ‘코스모스’였다

복면가왕 ‘코스모스’의 정체는 예상대로 가수 거미였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5연속 가왕에 도전하는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와 4명의 복면가수가 대결을 벌였다.

이날 ‘여전사 캣츠걸’이 소녀시대의 ‘런 데빌 런(Run Devil Run)’과 정키의 ‘홀로’를 불렀고, 새 가왕에 등극했다.

이후 정체를 공개한 코스모스는 누리꾼의 예측대로 가수 거미였다.

거미는 “코스모스로 10주 동안 함께하면서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복면을 쓰고 무대에 오르는 색다른 경험을 통해 또 다른 희열을 느낄 수 있는 순간들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남자친구는 뭐라고 응원해줬냐’는 MC 김성주의 질문에 눈물을 보이며 “자신감을 많이 심어준다. ‘클래스가 다르다’ 그렇게 생각하라고 말해줬다”고 답했다.

한편, 거미와 조정석은 지난 2월 열애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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