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연정훈 부부 “임신 19주차, 새 생명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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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23일 1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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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연정훈’

배우 한가인의 소속사 임신 소식을 전해왔다.

한가인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2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한가인에게 큰 축복이 찾아왔다는 기쁜 소식 전하고자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현재 한가인은 임신 19주차로 임신 5개월에 접어들었으며, 가족들 모두 큰 기쁨으로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한가인은 태아를 위해 당분간 휴식기를 가지며, 태교에 전념할 예정이다”라며 “항상 한가인 연정훈 부부에게 주시는 큰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태아가 건강하게 세상의 빛을 볼 수 있도록 새로 태어날 아이에게 많은 축복 부탁한다”고 요청했다.

한편 한가인과 연정훈은 2003년 KBS1 드라마 ‘노란 손수건’을 통해 커플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이후 두 사람은 2005년 결혼에 골인, 현재 10년차 스타부부로 자리매김 했다. 이번에 임신 소식으로 부부는 물론 팬들도 덩달아 기뻐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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