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믹스견 탑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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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23일 10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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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가장 인기있다는 믹스견 탑11.

귀요미들이 여기 다 있네..?

일본인들은 소형견이 인기여서 소형견종간 믹스견이 대세네요.

1. 치와와+푸들=치와프

토이푸들과 치와와의 믹스견인 치와프! 소형견에서도 작은 축에 속하는 치와와보다는 크고 토이푸들보다는 작게 태어나는 경우가 많아요.

2. 치와와+닥스훈트=치와크스

압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치와와와 닥스훈트의 믹스견입니다. 자라면서 닥스훈트의 짧은 다리와 치와와의 큰 눈을 닮아 더욱더 사랑스러워요. 매력 포인트만 쏙쏙 닮은 이 아이들은 사람을 잘 따르고 애교도 많은 성격이지만, 치와와 특유의 강단 있는 모습도 동시에 갖고 있어요.

3. 말티즈+토이푸들=마루프

한국에서도 날로 인기가 높아지는 토이푸들과 말티즈의 믹스견. 특히 두 견종이 섞이면 아름다운 색의 털을 자랑합니다. 보통 크림이나 살구색을 띄고 사랑스러운 얼굴은 덤! 사교성과 유순함을 갖고 있어 키우기도 쉽다네요.

4. 포메라니안+말티즈=포메말

사랑스러운 포메라니안과 말티즈의 믹스견인 포메말은 인기가 정말 많아요! 외모는 말티즈의 요소가 높은 편이지만, 가냘픈 체격은 포메라니안을 똑닮았죠. 어찌 사랑스럽지 않겠어요?

5. 요크셔테리어+치와와=요치

요크셔테리어와 치와와의 믹스견입니다. 몸은 작고 얼굴은 마치 인형 같이 자라는 경우가 대부분. 요크셔테리어의 현명함과 치와와의 점잖은 성격을 동시에 갖고 있어 교육하기도 쉽다네요.

6. 킹 찰스 스패니얼+토이푸들=캬바레프

캐벌리어 킹 찰스 스패니얼과 토이푸들의 믹스견 캬바레프는 뭉실뭉실 아름다운 곱슬털과 길게 늘어진 귀가 특징이에요. 케벌리어와 믹스됐기 때문에 성견이 되면 6~8kg 정도까지도 자랄 수 있어요.

7. 아메리칸 코커 스패니얼+토이푸들=코커프

외형은 푸들의 모습을 많이 담았지만, 내형은 온순하고 친절한데다 영리하기까지 해서 가정견으로 인기가 많아요. 미국에서는 순종보다 믹스된 코커프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8. 요크셔테리어+푸들=요프

인기 견종들의 만남이죠. 요크셔테리어와 푸들의 믹스로 줄여서 '요프'라고 부릅니다. 요크셔의 장모의 특징을 똑닮은 아이지만, 성격은 푸들답게 붙임성 있고 밝아요. 최근 미국에서 인기 급상승 중이라죠?

9. 레브라드 리트리버+푸들=라브라도도루

대형견인 리트리버와 푸들의 만남. 훈련능력이 높은 리트리버와 털 빠짐이 적은 스탠더드 푸들을 믹스했기 때문에 강아지 알레르기에 민감한 가정에서 많이 키우고 있어요.

10. 포메라니안+치와와=포메치와

귀엽고 예쁜 얼굴로는 둘째가라면 서럽다는 이들의 만남. 당연히! 외모가 우월할 수밖에 없어요. 더군다나 애교까지 만점...이들을 마다할 반려인들이 있을까요?

11. 시츄+토이푸들=시프

시츄와 토이푸들의 특징 중 한쪽이 더 강하게 나오는 경우가 많아 개체차이가 심한 편이에요. 구불구불한 긴 털에 자주 빗질을 해줘야 한다는 점이 있지만, 애교쟁이들이 만났기 때문에..견주가 무슨 힘이 있나요...이렇게 귀여운데...

미국이나 일본에서는 믹스견의 종류와 개체수가 점점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믹스된 개들은 종류별로 어느 정도의 특징은 비슷하지만 성격이나 외형은 차이가 있습니다. 만약 믹스견을 기르게 된다면, "어떻게 자라날까" 열린 마음으로 사랑스럽게 다뤄주세요~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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