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조정석 언급에 ‘눈물’… “자신감 많이 심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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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23일 09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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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사진 = 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거미 조정석’

‘복면가왕’ 거미가 남자친구 조정석을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코스모스는 캣츠걸에 아쉽게 패해 복면을 벗게 됐다. 예상대로 코스모스의 정체는 가수 거미로 밝혀졌다.

이날 거미는 “최근 가수로서 슬럼프를 겪고 있었는데, ‘복면가왕’을 통해 많이 극복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거미는 “(연인 조정석이) 되게 자신감을 많이 심어준다. ‘클라스가 다르다’ 그렇게 생각하라고 말해줬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후 거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너무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 절대 못 잊을 거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거미 조정석은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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