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5 정진우, 2년 만에 재도전…유희열 “계약하자” 사심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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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23일 09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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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팝스타5 방송 캡쳐
사진=K팝스타5 방송 캡쳐
‘K팝스타5’ 정진우가 2년 만에 재도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22일 첫 방송된 SBS 오디션프로그램 ‘K팝스타5’는 본선 1라운드에 오른 참가자들의 무대를 방송했다.

특히 2년 전 출연했던 정진우가 등장하자 심사위원들은 놀라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그는 성대결절로 ‘K팝스타3’에서 중도 하차한 바 있다.

정진우는 자신의 자작곡인 ‘위성’을 선보였다. 정진우는 “2년간 자작곡을 만들면서 지냈다”며 “2년의 시간을 심사위원들께 평가받고 싶다”고 당찬 각오를 드러냈다.

‘K팝스타5’에 재도전한 정진우가 노래를 시작하자 3명의 심사위원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은 모두 노래가 채 끝나기 전에 합격버튼을 눌렀다. K팝스타 사상 최초로 1절이 끝나기도 전에 합격 버튼을 누른 것.

정진우의 무대를 본 양현석은 “사람이 많이 바뀌었다”며 “자이언티, 혁오 다음은 정진우 차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유희열도 편곡에 대해 극찬했고 “안테나랑 계약하자”며 “저 친구는 내가 데려와야 한다는 생각 밖에 안 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진영 역시 “대중성 있게 멜로디를 써냈다. 음악 스타일을 보니 JYP다”며 “2년 전에 누가 널 알아봤는지 생각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K팝스타5 정진우. 사진=K팝스타5 정진우/K팝스타5 방송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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