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나를 찾아서]보석 같은 유럽 소국, 여행바보가 안내해요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1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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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T

여행바보 브랜드로 알려진 여행 기업 KRT(대표 장형조)는 유럽 속 작지만 아름다운 소국인 안도라, 모나코, 룩셈부르크, 리히텐슈타인, 산마리노와 남프랑스, 스페인, 스위스, 이탈리아까지 둘러보는 특별한 상품을 출시했다.

유럽의 소국들은 그들만의 독특한 매력으로 고유 문화를 지켜온 국가들이다. 그중에서도 안도라는 드넓은 피레네 산맥에 둘러싸여 있어 오랫동안 유럽인들의 스키와 온천 여행지로 각광받아 온 곳이다. 이뿐 아니라 낮은 관세 때문에 이탈리아와 함께 유럽의 쇼핑 천국으로도 유명하다.

KRT에서 준비한 유럽 소국 상품은 안도라와 함께 세계 부호들의 사랑을 받는 고급 휴양지 모나코, 국민 소득 세계 1위로 작지만 강한 나라 룩셈부르크, 지구상에서 최초로 우표를 발행한 국가 리히텐슈타인, 중세 시대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공화국 산마리노 등을 둘러보는 일정이다.

여기에 유럽여행에서 꼭 가봐야 할 명소들도 포함되어 있어 12일간 유럽의 면모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한 것도 특징. 고흐가 사랑한 마을 아를과 휴양 도시 니스 등 이국적인 풍경으로 가득한 남프랑스 도시들을 비롯해 구겐하임 미술관으로 유명한 스페인 빌바오, 스위스 루가노와 취리히, 파르메산 치즈의 원산지인 이탈리아 파르마 등으로 코스가 구성되어 알찬 유럽 여행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강하게 어필하고 있다.

KRT 유럽팀 담당자는 “유럽 소국들은 크기는 작지만 볼거리가 가득한 여행지로 여행객들 흥미를 끌기에 충분한 곳”이라며 “이번 상품은 유럽 소국과 유명 관광지가 함께 어우러져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겨울방학 가족여행지로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여행바보 KRT의 유럽 소국 상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KRT 홈페이지(www.krt.co.kr) 또는 대표전화(1588-0040)를 통해 가능하다.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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