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상 신인상 이유영, 리얼한 동성 베드신 연기...임지연 "큰 도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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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21일 15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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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간신 스틸컷
사진=영화 간신 스틸컷
대종상 이유영

대종상 신인상 이유영, 리얼한 동성 베드신 연기...임지연 "큰 도움 됐다"

20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52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이유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유영은 전작 영화 '간신'에서도 리얼한 동성 베드신 연기로 시선을 끈바 있다.

이유영은 간신에서 조선 최고의 명기 설중매 역으로 등장했다.

그는 연산군(김강우 분)의 서로를 탐하라는 명에 단희(임지연 분)와 리얼한 동성 베드신 연기를 선보였다.

당시 임지연은 언론 시사회에서 "혼자였다면 힘들었을 장면인데 원래 잘 알고 지내던 언니랑 하게 돼서 큰 도움이 됐다"고 베드신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는 영화 ‘봄’을 통해 열연한 이유영은 설현(강남1970), 이레(개를훔치는완벽한방법), 박소담(경성학교:사라진소녀들), 장윤주(베테랑), 홍아름(막걸스)과 신인상 후보에 올랐으며,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맛봤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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