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상 신인상 이유영, 미용사로 일하다 연기자 전향 계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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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21일 15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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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유영 출연작 간신 스틸컷
사진=이유영 출연작 간신 스틸컷
대종상 이유영

대종상 신인상 이유영, 미용사로 일하다 연기자 전향 계기는?

20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52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이유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유영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2년 동안 미용사로 일하다 연기자로 전향한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단순하게 좋은 대학 가서 부모님께 선물 해드리고 싶었다"며 "성적이 부족해 실기로 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연기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막상 해보니 너무 할게 많고 어려워서 이게 아니구나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번에 영화 ‘봄’을 통해 열연한 이유영은 설현(강남1970), 이레(개를훔치는완벽한방법), 박소담(경성학교:사라진소녀들), 장윤주(베테랑), 홍아름(막걸스)과 신인상 후보에 올랐으며,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맛봤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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