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정선희, 번역가로 변신 “의사 간호사가 된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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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20일 22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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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정선희

컬투쇼 정선희, 번역가로 변신 “의사 간호사가 된 기분이다”

방송인 정선희가 번역 활동 후 변한 자신의 모습을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심형탁과 정선희가 ‘우리 결정했어요’ 코너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정선희는 책 번역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정선희는 “건강 관련 책을 번역을 했는데 건강을 잃은 것 같다”며 “글이 스트레스와 관련된 책인데 오히려 내가 스트레스를 얻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무슨 의사 간호사가 된 기분이다. 의학 용어가 정말 많았기 때문”이라며 “주사 놔드리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유발했다.

‘하 루 세 줄, 마음정리법’은 영국왕립소아병원과 아일랜드 국립병원을 거쳐 준텐도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고바야시 히로유키가 20년간 스트레스에 지친 몸과 마음을 효과적으로 다스리는 방법을 찾아 실험하고 연구해온 방법인 수면법, 식사법, 운동, 호흡법, 명상법, 시간활용법 등을 정리한 저서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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