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계획 통한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 입력 2015년 11월 21일 09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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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분양가, 대단지, 1군 브랜드사, 뛰어난 상품 설계, 6개 테마파크, 84번국지도 개통예정, 서울-세종 고속도로 호재 등은 대림산업이 경기 용인시 처인구 일원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를 수식하는 단어들이다.

이 같은 요소들로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공급과잉 분양시장의 우려를 확신으로 바꿨고 내년 집단대출규제가 강화된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며 내 집 마련을 서두르려는 실수요자들을 움직이게 했다. 이에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정당계약에는 수 천 명의 인파가 몰리며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모델하우스는 북새통을 이뤘다.

정당계약이 시작된 16일. 모델하우스 내부에 마련된 150개의 상담석에도 계약서를 쓰는 사람들로 빈자리가 없었고, 대기석도 꽉 차 간이의자까지 동원됐다.

두 시간 이상 대기를 하고 계약을 마쳤다는 이 모씨(42세)는 “아침 일찍부터 와서 줄을 섰는데 두 시간이 넘게 걸렸다”며“5블록 전용 84㎡의 호수가 보이는 곳에 당첨이 돼 바로 계약을 바로 결정했고 벌써 P가 500만원정도 붙었다고해 괜히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용인에 살고 있는 김 모씨(40세)는“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에 관심이 있었지만 우려가 됐던 부분이 교통이었다”며“하지만 이 교통 부분도 해결이 될 것 같아 투자목적과 실거주용으로 전용59㎡와 전용84㎡ 두 곳 모두 계약하려한다.앞으로 5년 후가 더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최근 용인시는 교통활성화 사업이 구체화되고 있다.특히, 용인과 동탄2신도시를 연결하는 교통허브 국지도 84호선 개설사업에 가속도가 붙고 있어 눈길을 끈다. 국지도84호선은 동탄2신도시(시범단지)-국도45호선까지 총연장 6.4km, 총사업비 약 2547억원이 투입되어 동탄2신도시와 주변지역을 연결하는 신설도로 사업이다. 올해 말 착공을 시작해 오는 2018년 내에 준공함으로써 동탄2신도시 및 주변지역의 교통망이 원활해질 전망이다.

이에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청약 당첨자들 중 상당수도 84번 국지도 개통에 매리트를 느껴 계약을 위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용 103㎡에 당첨된 최모(53)씨는 “용인 도심과 동탄2신도시와도 가까워 앞으로 도로망만 확충되면 접근성이 더 좋아져 가격 상승도 예상된다”며 “주변의 고산이 없고 녹지공간이 뛰어나 대단 아파트가 들어서기 가장 좋은 입지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 뿐만이 아니다. 고속도로 개통이라는 교통호재까지 더해졌다. 용인시는 지난 10월부터 세종시청과 경기도청과 함께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 조기착수를 위한공조체계를 구축했고, 성과를 이뤄냈다.

19일 국토교통부는 ‘제22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서울과 세종을 연결하는 129㎞(6차로) 고속도로를 한국도로공사가 설계 등 공사절차를 진행하면서 민자 적격성 검토, 사업자 선정 등 민자사업 절차를 병행해 빠르면 2016년 말 착공한 후 2022년 개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세종고속도로는 구리시를 시작으로 하남,성남,광주,용인,안성,천안 등을 거쳐 세종시를 잇는다.먼저 개통되는 서울~안성 구간 완공 예정이 앞으로 7년(2022년)이나 남았지만 길 따라 가격이 오른다는 부동산 속성상 공사가 진척될수록 인근 아파트 가치는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용인 역시 이 도로의 수혜지역으로 대림산업이 경기 용인시 처인구일대 분양 중인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가 가장 혜택을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부가 발표한 대로 2022년 서울~세종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울 및 수도권 진입이 더욱 빨라져 주거 가치가 자연스럽게 상승하게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길을 따라 기업이 들어서고 새로운 주거타운이 생길 수 있는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향후 프리미엄은 더욱 높아질 것이란 예측된다. 이러한 호재를 놓칠 세라 발 빠른 투자자들의 문의가 벌써부터 잇따르면서 19일부터 선착순 분양이 시작된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의 연내 완판(완전판매)이 조심스럽게 점쳐지는 분위기다.

한편, 국토교통부의 서울~세종고속도로 착공 소식으로 인해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모델하우스에는 발빠른 투자자들도 문의가 벌써부터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집마련신청 접수가 있었던 19일에는 청약부터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를 눈여겨 봐왔던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수요까지 몰렸다.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이씨(32세)는 “지인의 소개로 단지에 대해 알게 됐고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추진 소식을 접하자마자 바로 모델하우스로 달려왔다”며“전용 44㎡에 투자의 목적으로 신청 할 생각인데 결과가 좋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대림산업측은“대단지 아파트를 조성 할 때부터 서울~세종고속도로 사업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며“6800가구 규모를 한번에 분양하는 근간이 될 수 있었던 것도 서울~세종고속도로사업이지만 이렇게 빨리 시행 될 줄 몰랐는데 입주민들에게 생활 편의를 줄 수 있을 것 같다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에 지하 2층~지상 29층, 67개동, 1~6블록, 전용면적 44~103㎡로 구성된다.역대 최대 규모인 6,800가구로 지어지며 이번 분양 물량은 테라스하우스 75가구를 제외한 6725가구다. 평균 분양가격은 790만원대로 수도권에서 보기 드문 저렴한 분양가다. 전용 44㎡가 1억4000만원대, 전용 59㎡가 1억9000만원대다. 전용 84㎡는 평균 2억7700만원 수준으로 동탄2시도시 전셋값 수준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남사면완장리 858-1번지에 위치해 있다.

문의 1899-7400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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