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김태희와 결혼설, 수차례 결혼설 휘말릴 때마다 ‘부인’…결혼적령기 커플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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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20일 14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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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김태희와 결혼설, 수차례 결혼설 휘말릴 때마다 ‘부인’…결혼적령기 커플이라서?

가수 비(정지훈·33)와 배우 김태희(35)가 또 다시 결혼설에 휩싸였다. 비와 김태희는 여러 차례 결혼설에 휘말려 부인한 바 있다.

두 사람의 결혼설은 올해 4월에도 나왔다. 한 매체가 비와 김태희 측근의 말을 빌어 두 사람이 양가의 허락을 받고 올해 안에 결혼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것. 당시 양측은 결혼설에 대해 강력 부인했다.

비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양가 부모님과 만남의 자리를 가진 적이 전혀 없으며, 아직까지는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김태희 측 역시 “비와의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다. 현재로선 결혼 계획이 없다”면서 “급한 건 차기작을 고르는 일이다. 결혼을 준비할 시간이 없는 상황이다.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뵐 것”이라고 전했다.

비와 김태희는 2013년 1월 열애를 인정하고 만남을 이어갔다. 비가 독실한 천주교 신자인 김태희를 따라 세례를 받은 사실이 알려질 당시에도 결혼설이 돌기도 했다.

한편, 20일 월간지 ‘우먼센스’는 비와 김태희가 12월 24일 국내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결혼식 시기 조율로 오랫동안 고민하다가 비의 월드투어 일정과 김태희의 영화 촬영 일정을 고려해 12월로 날짜를 잡았다고 전했다.

그러나 양측은 이번에도 언론에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다”고 일축했다.

비-김태희와 결혼설. 사진=비-김태희와 결혼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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