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영 열애설’ 손흥민, 라오스전에서 선보인 ‘S자 세리머니’ 무슨 뜻? 알고보니…

  • 동아닷컴
  • 입력 2015년 11월 19일 11시 46분


코멘트
동아DB
‘유소영 열애설’ 손흥민, 라오스전에서 선보인 ‘S자 세리머니’ 무슨 뜻? 알고보니…

축구선수 손흥민(23·토트넘 홋스퍼 FC)이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소영(29·본명 주소영)과 열애설에 휘말린 가운데, 그의 독특한 ‘골 세리머니’에 눈길이 쏠렸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7일 라오스 비엔티엔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라오스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G조 6차전에서 5-0으로 승리했다.

이날 손흥민은 전반 34분 기성용이 오른쪽 측면에서 쏘아준 택배 크로스를 머리로 연결,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득점 후 손흥민은 두 손가락을 둥글게 이어붙인 ‘S자 세리머니’를 선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후반 22분에 손흥민은 또 다시 득점한 뒤 같은 세리머리를 선보였다.

이를 두고 여러 추측이 나왔다. 자신의 성인 ‘손(SON)’을 상징하는 것이거나 슈틸리케 감독의 ‘S’라는 설, 또 일각에선 여자친구를 향한 세리머니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한편, 19일 한 매체는 손흥민과 유소영이 바쁜 일정을 쪼개면서 뒤늦게 빼빼로데이(11월 11일)를 기념해 14일 밤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 인근에서 ‘빼빼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의 ‘S 세리머니’에 대해서도 유소영의 소셜미디어 아이디가 ‘SsoSso’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유소영-손흥민 열애설. 사진=유소영-손흥민 열애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