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미나, 류필립 논산훈련소 수료식 인증샷 “군복 입으니 더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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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19일 11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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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나 인스타그램
사진=미나 인스타그램
‘라디오스타’에 미나가 출연해 17세 연하 류필립과의 달달한 연애담을 밝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의 논산훈련소 수료식 인증샷이 새삼 눈길을 끈다.

미나는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중국 공연 가는 날 공항 가기 전 아침부터 우리 꾸나 필립이 논산훈련소 수료식 다녀왔어요. 건강하게 잘 있네요. 군복 입으니 더 멋지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에서 미나와 류필립은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는 모습이다.

앞서 미나와 류필립은 6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며 8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17년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로 화제를 모았다. 류필립은 1989년생, 미나는 1972년생이다.

당시 류필립은 입대를 앞둔 상황. 미나는 “류필립이 전역할 때까지 뒷바라지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나는 1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의 ‘미안합니다’ 특집에 게스트로 출연해 17살 연하 남자친구 류필립과의 열애담을 공개했다.
라디오스타 미나 류필립. 사진=라디오스타 미나 류필립/미나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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