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열애설’ 유소영, 10월 인터뷰서 “최근 연애 작년”…화보 속 ‘탄탄한 몸매’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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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19일 11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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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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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열애설’ 유소영, 10월 인터뷰서 “최근 연애 작년”…화보 속 ‘탄탄한 몸매’ 과시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소영(29·본명 주소영)이 축구선수 손흥민(23·토트넘 홋스퍼 FC)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섹시화보가 재조명 받았다.

유소영은 남성지 ‘맥심’ 10월호 화보를 통해 과감한 노출 의상을 소화하며 ‘베이글녀’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번 화보는 따뜻한 초가을의 햇살이 떨어지는 목가적인 풍경 속 통나무집에서 로맨틱한 콘셉트로 진행됐다. 유소영은 란제리 룩을 연출해 볼륨 있고 탄탄한 몸매를 과시해 찬사를 자아냈다.

그는 “지금이 아니면 언제 노출을 해보겠느냐”며 당당하게 화보 촬영에 임했다. 또 ‘베이글녀’ 수식어에 대해선 “감사하면서도 살찌면 사람들이 실망할까봐 부담스럽기도 하다. 하지만 주변 친구들이 ‘살집이 더 있어야 섹시하다. 밥 챙겨먹어라’고 조언했다”고 말했다.

유소영은 인터뷰에서 그동안 만난 최악의 남자를 묻는 질문에 “만났던 남자들이 바람을 피운 적도 많고, 때리려고 하거나 웃지 말라고 한 적도 있다”고 대답했다.

최근 연애를 묻는 질문엔 “짝사랑을 했는데 잘 안 됐다”면서 “최근 연애는 작년”이라고 말했다.

한편 19일 한 매체는 손흥민과 유소영이 바쁜 일정을 쪼개면서 뒤늦게 빼빼로데이(11월 11일)를 기념해 14일 밤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 인근에서 ‘빼빼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차 안에서 대화를 나눈 뒤 자리를 옮겨 2시간 가량 데이트를 즐겼다. 또 손흥민이 유소영에게 빼빼로 선물을
선사하는가 하면, 데이트가 끝난 뒤 배웅하면서 연신 ‘손 키스’를 퍼부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유소영은 2005년 ‘제75회 춘향선발대회’ 선 출신으로 2009년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변신한 그는 드라마 ‘상류사회’, ‘드림하이 시즌2’, ‘우리집 여자들’ 등에 출연했다. 현재 웹드라마 ‘먹는 존재’에서 조예리 역을 맡았다.

유소영-손흥민 열애설. 사진=유소영-손흥민 열애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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