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측 “시상식 보이콧? ‘MAMA’ 섭외 요청 받은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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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19일 10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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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보이콧’

가수 아이유 측이 연말 가요 시상식 보이콧 보도를 부인했다.

19일 한 매체는 “아이유가 올해 열리는 모든 시상식을 보이콧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유가 보이콧을 한 이유는 지난해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서부터 시작됐다.

당시 아이유는 자신의 히트곡인 ‘금요일에 만나요’와 故 신해철의 ‘날아라 병아리’, 3부에서는 서태지의 ‘소격동’을 불렀다.

아이유는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서 2관왕을 차지했는데, 잡음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표면적으로는 2관왕이지만, 당초 예상했던 결과가 아니었다는 것이다. 이후 아이유는 남은 2014년 가요 시상식을 모두 보이콧 했다.

이에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트리 측은 “아이유가 올해 모든 시상식을 보이콧하기로 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MAMA’ 섭외 요청을 받은 적도 없다”고 일축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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