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페스티벌오케스트라 27일 ‘송년음악회’

  • 스포츠동아
  • 입력 2015년 11월 19일 05시 45분


대명그룹 대명페스티벌오케스트라가 27일 오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2015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음악별로 지휘자의 설명을 곁들인 ‘해설 음악회’ 형식으로 진행해 클래식에 막 입문했거나 관심이 많은 청중들이 쉽게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해설을 맡은 대명페스티벌오케스트라의 지휘자 서희태는 SBS ‘스타킹’, KBS1TV ‘클래식 오디세이’ 등에서 재치 있는 음악 설명으로 주목을 받았던 주인공이다. 이번 공연에는 오케스트라와 함께 소프라노 김성혜, 테너 나승서, 바이올리니스트 김정아가 협연한다. 1부는 요한 슈트라우스2세의 ‘박쥐서곡’을 시작으로 사라사테의 ‘지고이네르바이젠’ 브람스 ‘헝가리 무곡’, 드보르작의 ‘슬라브 무곡’ 등을 연주하고, 2부에서는 ‘마술피리’, ‘라보엠’, ‘라트라비아타’, ‘호프만의 이야기’ 등의 오페라에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아리아를 들려준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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