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온라인복권 판매점 650개 새로 모집”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1월 18일 17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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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복권(로또) 판매점이 650개 더 늘어난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18일 복권 수탁업자인 ㈜나눔로또를 통해 내달 2일까지 193개 시·군·구 지역을 대상으로 온라인복권 판매점 650개소를 새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복권위원회는 판매점 부족으로 인한 복권 구입시 불편을 해결하고 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할 목적으로 3년에 걸쳐 2000여 곳의 판매점을 확충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다만 이번 신규 모집에서 전국 252개 시·군·구 중 판매점이 부족하지 않은 59개 지역은 제외됐다. 현재 온라인복권 판매점은 6375개로 신규 모집 판매점이 내년 1월부터 영업을 시작하면 7000개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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