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경왕후’ 공승연 “연습생 생활 7년…승무원 준비했다” 직업 고충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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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18일 14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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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승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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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경왕후’ 공승연 “연습생 생활 7년…승무원 준비했다” 직업 고충 토로

‘원경왕후’ 공승연이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 첫 등장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배우라는 직업의 불안정성에 관해 발언한 내용이 새삼 눈길을 끈다.

공승연은 지난 6월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연습생 생활을 7년이나 했고 오디션을 수 없이 많이 보러 다녔다”고 배우로서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그는 “배우 생활에 대한 불안감에 차선책으로 얼마 전까지 승무원 준비를 했다. 토익 학원도 다니고 HSK(중국어 능력시험)도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승연은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해동갑족 10대 가문 중 민제의 여식이자 훗날 태종 이방원의 비가 되는 원경왕후 민다경 역을 맡았다.
원경왕후 공승연. 사진=원경왕후 공승연/공승연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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