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정민, 전현무 빈자리 채운다… 일일 DJ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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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18일 14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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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록발라드 황제’ 가수 김정민이 일일 DJ로 마이크를 잡는다.

김정민은 19일 MBC FM4U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의 일일 DJ로 나설 계획이다.

DJ 전현무가 개편 특집으로 휴가 차 잠시 자리를 비우면서 지난 16일 김동완을 시작으로 김지석, 심형탁이 스페셜 DJ로 나섰고, 19일에는 김정민이 마이크를 잡는다.

김정민은 전현무가 MC로 있는 JTBC ‘히든싱어4’에 최근 원조 가수로 출연한 인연으로 흔쾌히 DJ를 맡게 됐다.

김정민은 이날 오전 ‘굿모닝 FM’ 라디오 진행에 이어 오후에는 SBS 파워FM ‘정찬우, 김태균의 두시 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도 출연이 예정돼 있어 하루 종일 청취자들과 함께한다.

김정민은 최근 7년만에 새 싱글 앨범 ‘먼 훗날에’를 발매하고 본업인 가수로 컴백했다. 또 MBC ‘일밤-복면가왕’과 JTBC ‘히든싱어4’를 통해 여전한 보이스와 보컬 실력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가수로서의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김정민은 오는 12월 26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매혹적인 저음의 보이스 이현우와 감성 보이스 발라더 김형중과 함께 브로맨스(BROMANCE) 콘서트 준비에 한창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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