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door]다운재킷 커플룩… 우리의 겨울은 따뜻하다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1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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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날씨가 추워지면서 화려한 도심에서 즐기는 데이트뿐만 아니라 설경이 어우러진 겨울 여행이나 산 정상과 드넓은 바다에서 바라보는 해돋이 여행, 모닥불 피어나는 캠핑 등 겨울철 아웃도어 활동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만큼 아웃도어는 물론 일상에서도 따뜻하고 세련되게 입을 수 있는 기능성과 스타일 갖춘 커플 다운재킷이 필요한 시기이다.



라쿤으로 고급스러운 커플룩 완성 ‘마조람 어반’

‘마조람 어반’은 지난 5년간 K2의 대표 스테디셀러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프리미엄 헤비다운 마조람을 트렌디한 도시적 감성으로 재해석해 새롭게 탄생시킨 타운형 재킷으로 겨울의 혹독한 아웃도어에서는 체온을 지켜주고 활동성을 높여주는 것은 물론, 도심에서는 고급스러움으로 스타일 지수까지 높여 주는 다운재킷이다.

투습·방수 기능이 탁월한 고어텍스 2레이어 소재를 사용해 외부의 습기나 비는 막아주고 내부 습기는 밖으로 배출해 쾌적한 상태를 유지해 주며 최고급 구스다운을 사용해 보온력이 탁월하다. 또한 내구성이 강하고 터치감이 부드러운 폴리 소재를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안감에는 정전기 방지 소재가 포함되어 겨울 의류에서 자주 발생하는 정전기 발생을 줄여 준다.

재킷 안쪽에는 터치스크린이 가능한 투명 PVC창으로 이루어진 스마트포켓이 내장되어 있어 추운 날씨에 스마트폰을 주머니에서 꺼낼 필요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외피와 팔은 물론 안쪽에도 여러 개의 포켓이 마련되어 있어 수납 효율성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사파리 야상스타일 디자인에 솔리드 컬러로 캐주얼한 느낌과 함께 고급스러운 라쿤 트리밍을 후드에 적용해 세련된 라이프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라쿤 트리밍은 고급스러운 퍼 소재로 겨울 아웃도어룩에 유니크함과 차별성을 부여해줄 수 있으며 강추위에도 따뜻한 보온성을 전해주기 때문에 커플룩과 겨울철 오피스룩에도 활용하기 안성맞춤이다. 남성용은 카키, 블랙, 다크네이비, 터콰이즈(청록색), 레드, 베이지 등 다양한 색상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여성용은 네이비, 카멜, 핑크 등 여성스러움이 느껴지는 색상으로 출시 되었다. 가격은 모두 52만9000원이다.



쾌적함이 몸안에서 오래오래, 쉴드브리드 다운재킷

날씨가 추울수록 움츠리지 말고 연인끼리 가벼운 운동을 하거나 가까운 곳으로 야외활동을 떠나는 것은 몸 건강뿐만 아니라 서로에 대한 힐링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야외활동 내내 따뜻함과 쾌적함은 물론 서로에게 멋스러운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는 다운재킷을 함께 입는 다면 금상첨화.

‘쉴드브리드 다운재킷’은 글로벌 친환경 마크인 ‘블루사인’ 인증을 받은 최고급 구스다운을 사용해 보온성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공기 순환 시스템을 적용해 움직임이 많은 아웃도어 활동에서도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

‘쉴드브리드 다운재킷’에 적용된 공기 순환 시스템은 재킷 앞쪽에 여닫을 수 있는 사선 방향 지퍼와 재킷 등판 내부에 브이(V) 라인으로 적용된 에어메시(Air-Mash) 소재가 땀은 배출하고, 옷이 몸에 달라 붙지 않게 도와줘 늘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아웃도어 활동 후 체온이 올라갔을 때 덥다고 무작정 옷을 벗게 되면 갑작스러운 체온 변화로 감기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지지만 ‘쉴드브리드 다운재킷’은 굳이 재킷을 벗을 필요 없이 지퍼를 열어 두면 더운 공기가 빠져나가 자연스럽게 체온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탄성 회복력이 우수한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움직임이 많아도 편하게 착용 가능하며 손목에 벨크로가 있어 내부로 들어오는 찬바람까지 완벽히 차단해 한겨울에도 따뜻하게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다.

솔리드 색상으로 아웃도어뿐만 아니라 도심에서도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해 커플룩으로는 물론 워킹룩이나 비즈니스룩으로도 더할 나위 없다. 남성용은 블랙, 터콰이즈, 라임, 화이트 네 가지와 여성용 터콰이즈, 레드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40만9000원이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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