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근, 내년 2월 최연소 박사 학위… 논문 주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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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18일 11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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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사진= SBS
‘천재소년 송유근’

송유근이 국내 최연소 박사가 된다.

한국천문연구원(KASI) 박석재 박사는 “지난 17일 진행된 학위청구논문심사 공개발표와 논문심사위원회에서 송유근 군이 제출한 박사학위 청구논문 '일반 상대성 이론의 천체 물리학적 응용'이 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18일 전했다.

송유근은 내년 2월 학위수여식에서 박사학위를 받으면 국내 최연소 박사의 주인공이 된다.

앞서 그는 5살에 미적분을 풀고 8살에 최연소로 대학에 입학해 '천재소년'으로 불렸다. 이후 2009년 UST 석·박사 통합과정에 입학, 7년 만에 박사학위를 받게 됐다.

한편 송유근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빅프로젝트를 만들어서 많은 인원이 함께 연구할 수 있는 과제를 해 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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