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핫핑크, 음원차트 ‘정주행’…물오른 미모는 ‘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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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18일 11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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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예당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예당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EXID가 신곡 ‘핫 핑크(HOT PINK)’로 정주행을 시작했다.

18일 0시 공개된 EXID의 새 디지털 싱글 ‘핫 핑크(HOT PINK)’는 이날 오전 8시 기준, 지니, 올레뮤직, 벅스, 소리바다, 몽키3 등 5개 음원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네이버 뮤직은 2위, 멜론과 엠넷은 4위를 기록하는 등 다른 주요 음원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함께 공개된 ‘핫 핑크(HOT PINK)’ 뮤직비디오는 멤버들의 물오른 미모와 화려한 색감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위아래’ 뮤직비디오를 담당했던 디지페디가 연출한 것으로 특유의 유니크함과 위트 있는 연출력이 핑크색과 조화를 이뤄 EXI만의 색깔로 완성되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위아래’, ‘아예(Ah Yeah)’의 안무를 담당한 야마&핫칙스의 퍼포먼스는 따라 하기 쉬우면서 중독성 있는 안무로 완성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EXID는 핫핑크 음원 공개에 앞서 17일 네이버 V앱 생중계로 ‘ALL DAY EXID 번개파티’를 개최해 팬들과 만났다. EXID는 “우리는 연예인 친구가 없기로 유명하다”며 걱정했던 것과 달리 EXID 번개 요청에 많은 동료들이 참석했다.

현장에는 토니안, 슈퍼주니어 김희철, 2PM 옥택연, 갓세븐 잭슨, 피에스타 예지, 엠블랙 미르, 빅스 켄, 개그맨 양세형, 양세찬, 이진호 등 다양한 스타들이 자리를 빛냈다.

이날 EXID는 지인들과의 즐거운 급만남과 더불어 '아 예(Ah Yeah)' 활동 당시 지키지 못했던 뮤직비디오 1000만 돌파 공약을 이행했고, 비글 매력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최초로 '핫 핑크(HOT PINK)'의 새 뮤직비디오와 새로 선보이는 안무, 비하인드 스토리들까지 공개해 컴백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EXID 핫핑크. 사진=EXID 핫핑크/예당엔터테인먼트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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