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잼’ 다이나믹듀오 최자, 설리와 첫만남? 국군방송 홍보대사 위촉식서…‘눈빛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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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18일 10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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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화면
방송 캡처화면
‘꿀잼’ 다이나믹듀오 최자, 설리와 첫만남? 설리 목에 메달 걸면서…눈빛 교환

가수 겸 배우 설리가 그룹 다이나믹듀오 최자의 신곡을 홍보한 가운데, 두 사람의 첫 만남이 재조명 받았다.

과거 방송된 KSTAR ‘한류스타 리포트’에서는 ‘나이차 많은 스타 커플 베스트7’이 공개됐다. 이날 최자와 설리는 14세 나이차로 7위에 이름을 올렸다.

방송에선 최자와 설리의 첫 만남부터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해 전했다. 최자는 이등병 시절인 2010년 국군방송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설리를 처음으로 만났다. 군복을 입고 있는 최자가 설리의 목에 메달을 걸어 주면서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 열애를 인정한 뒤 최자와 설리가 다정하게 휴대폰을 보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최자와 설리는 지난해 8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한편, 설리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듣자마자 눈물이 나오던 곡. 드디어 나왔다”라는 글과 함께 다이나믹듀오의 8집 ‘그랜드 카니발(GRAND CARNIVAL)’의 수록곡인 ‘겨울이 오면’ 음원 재생화면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최자는 새 앨범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일단 여자친구에게 너무 고맙다”면서 설리를 언급했다.

그는 “제 여자친구가 그걸(겨울이 오면) 한 번 더 주목받게 해 줘서 저도 기분 좋았다”면서 “올릴 때 여자친구가 용기를 많이 냈던 것 같다. 그 부분이 너무 고맙다”고 설리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꿀잼’은 다이나믹듀오만의 흥겨운 리듬감이 살아있는 경쾌한 곡이다.

다이나믹듀오 꿀잼. 사진=다이나믹듀오 꿀잼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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