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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파이브 론, 美 CIA요원으로 변신… “복귀 불가능”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1-18 09:56
2015년 11월 18일 09시 56분
입력
2015-11-18 09:43
2015년 11월 18일 09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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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파이브 론’
이글파이브 론의 근황이 화제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는 가수 리치와 ‘응급실’로 유명한 이지(izi)의 보컬 오진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리치는 "데뷔는 이글파이브로 했다"며 "당시 12살이었는데 지금은 31살이다. 26살 때 결혼했고, 지금은 4살 된 아들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MC 유재석은 "혹시 이글파이브 멤버들이 다시 뭉칠 계획은 없느냐"고 물었다.
리치는 "다시 합치고 싶지만, 이글파이브 론이 미국에서 실제 CIA 요원으로 활동하고 있어서 공식적인 활동은 불가능하다"면서 "가끔 론 형이랑 전화통화를 하는데 도청당할지 모르니까 말조심하라고 하더라. 진짜 CIA 요원이다"고 밝혔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 안무가인 심재원과 배우 최정윤의 남편 윤태준도 이글파이브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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