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진세연 “한 번도 연애 못 해, 첫사랑과 결혼 환상 있다” 모태솔로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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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18일 08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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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디오스타 방송 캡쳐
사진=라디오스타 방송 캡쳐
‘옥중화’ 진세연 “한 번도 연애 못 해, 첫사랑과 결혼 환상 있다” 모태솔로 고백

배우 진세연이 MBC 새 주말드라마 ‘옥중화’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돼 주목받으면서, 그가 모태솔로라고 밝힌 사실이 새삼 눈길을 끈다.

진세연은 지난 4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드라마속 이미지와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당시 방송에서 진세연은 “한 번도 연애를 하지 못했다. 어머니와 장난스럽게 스무 살이 넘어 연애를 하자고 이야기 했었던 것이 지켜졌다”고 밝혔다.

이어 진세연은 “학창시절에 남학생이 나에게 관심을 보이면 자연스럽게 멀리했다”며 “첫사랑과 결혼하는 판타지가 있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첫사랑과 결혼하는 것을 꿈꾼다고 하는데 혼전순결을 지지하냐”는 MC들의 질문에 “혼전순결을 지지하는 것은 아닌데 첫사랑과 결혼에 대한 환상이 있다”고 답했다.

한편 드라마 ‘옥중화’는 ‘대장금’, ‘이산’, ‘동이’ 등을 연출한 이병훈 PD가 ‘허준’, ‘상도’에서 호흡을 맞췄던 최완규 작가와 다시 만난 작품으로 내년 3월 방송될 예정이다.

옥중화의 타이틀롤을 맡은 진세연은 지난해 SBS 드라마 ‘닥터 이방인’ 종영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오게 됐다. 또 그는 아역 분량이 끝나는 2월 말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옥중화 진세연. 사진=옥중화 진세연/라디오스타 방송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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