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 ‘검은사제들’ 200만 돌파 축하 “흥행귀신, 붙잡고 있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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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17일 15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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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담’

박소담이 화제인 가운데, ‘검은사제들’ 200만 돌파를 기념한 사진이 눈길을 끈다.

배우 박소담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화‘검은사제들’ 200만 관객 돌파를 축하했다.

그는 “검은사제들 200만돌파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속에서 직접 ‘축! 200만 돌파 흥행귀신 제가 꼭 붙잡고 있을게요’라고 쓴 스케치북을 들고 있다.

박소담은 영화 ‘검은사제들’의 어두운 분위기가 아닌, 한결 상큼해진 외모로 시선을 끈다.

영화 촬영을 위해 삭발한 머리가 짧은 커트 머리로 자라나 눈길을 끈다.

한편 박소담은 ‘검은사제들’로 이름을 알리기 전에 수많은 오디션에서 떨어졌다고 밝혔다.

그는 연예 매체를 통한 인터뷰에서 “오디션 떨어졌을 땐 ‘내가 잘하는 게 없구나’, ‘난 무엇을 해도 안 되는구나’라는 생각에 우울하기도 했다”며 “그런데 엄마가 ‘네가 좋아서 시작한 건데 왜 그러냐?’고 따끔하게 혼을 내셔서 정신 차렸다. 그렇게 오디션을 계속 보러 다녔다”고 털어놨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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