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Dining3.0]메마른 피부와 몸속에 ‘포카리스웨트’ 한잔을…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1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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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땀을 뻘뻘 흘리며 격렬하게 운동하고 나면 수분 보충이 절실해진다. 물을 마셔도 좋지만 흡수가 빠르고 약간의 맛이 느껴지는 스포츠 음료가 당긴다. 흘린 땀만큼 보충되는 음료가 달콤하다.

운동 후 마시는 스포츠 음료가 필요한 것은 꼭 무더운 여름만이 아니다. 요즘 같은 가을 날씨나 궂은 날에는 운동을 하고 나도 수분이 빠져나간 것을 잘 못느끼기 십상. 그래서 의식적으로라도 수분을 보충해 주어야 한다.

게다가 겨울이 되면 또 다른 이유로 스포츠 음료를 찾게 된다.

건조주의보, 건조한 피부를 살리자

가을이 깊어지면서 가끔 비가 오고 있기는 하지만, 오래 지속된 가뭄에, 난방의 계절이 겹치면서 건조한 자연, 건조한 피부가 문제다.

겨울이 다가오면서 난방이 된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고, 바깥에서는 찬바람이 습기를 씻어내 버리는 요즘, ‘건조주의보’가 내려지게 된다. 당연히 ‘피부건조증’이 주목받는 계절, 동아오츠카의 포카리스웨트가 수분 보충 강조에 나섰다.

포카리스웨트는 12월 6일까지 건조해진 체내에 물과 이온음료 등으로 수분 보충을 하자는 내용을 담아 시즌 이벤트 ‘건조 타파: 몸 속 섬모운동을 살리자’를 진행한다.

우리 몸의 목과 코 같은 호흡기는 공기에 노출되어 있는 기관으로, 이를 지키는 면역력 중 하나가 점막에 있는 섬모운동이다. 평소 콧속 점막에 있는 섬모들은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먼지, 이물질을 컨베이어벨트처럼 외부로 배출시키는데, 체내 상태가 건조해지면 방어 기능이 약해져 외부 바이러스가 그대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감기 등 호흡기 질환에 잘 걸리는 사람의 대부분이 건조한 점막으로 인하여 섬모운동 기능이 떨어진다.

섬모운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충분한 물을 섭취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특히 체액에 가까운 성분으로 수분 흡수율이 높은 이온음료는 건조한 환경에서 섬모운동의 저하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충분한 수분 섭취와 더불어 건조한 실내에서의 가습기 사용으로 잃어버린 면역력을 다시 찾아 주고 코나 목의 점막이 건조하지 않게 습도를 높이는 것도 감기 예방에 좋은 방법이다.



포카리스웨트 페이스북에서 운영

포카리스웨트의 시즌 이벤트 ‘건조타파: 몸 속 섬모운동을 살리자’는 포카리스웨트 공식 페이스북에서 운영되며, 제한시간 안에 하늘에서 떨어지는 먼지들을 피해 포카리스웨트를 받아먹는 간단한 플래시 게임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에게는 즉석 경품으로 포카리스웨트 기프티콘(1400명)이 제공되며, 최종 당첨자에게는 백화점상품권 100만 원(1명), 황금열쇠(5명) 등 푸짐한 경품이 전달된다.

주재현 동아오츠카 홍보팀장은 “겨울철 건강을 위해서는 치료보다는 예방이 우선”이라며 “요즘같이 일교차가 큰 시기에는 기관지 점막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포카리스웨트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포카리스웨트 공식 페이스북 (www.facebook.com/pocarisweat.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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