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신승훈 “결혼하고파…상대 자연스럽게 올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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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17일 09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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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신승훈. 사진=방송화면 캡처
힐링캠프 신승훈. 사진=방송화면 캡처
‘힐링캠프’ 신승훈 “결혼하고파…상대 자연스럽게 올 것 같다”

‘힐링캠프’에 출연한 가수 신승훈이 결혼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16일 방송한 SBS ‘힐링캠프-500인’는 지난 주에 이어 가수 신승훈이 메인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승훈은 결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언급했다. 그는 “(결혼 상대가) 자연스럽게 올 것 같다. 스며들 듯. 엄청난 이벤트나 일에 의해서가 아니라 그냥 툭 올 것 같다”며 인연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이번 앨범에 ‘우쥬메리미(would you marry me)’라는 노래를 썼다”라며 “이 노래로 청혼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후 신승훈은 무대에서 직접 이 노래를 선보였다. 그는 “속병하고 얘기 못하고 계신 남자 분들 각종 ‘데이’ 기다리지 말고 이 노래를 부르시라”며 신곡을 알리고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힐링캠프 신승훈. 사진=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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