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금 전액을 환불해준다고? 착한 상업시설 분양 임박

  • 입력 2015년 11월 16일 11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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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T상가에 200만원의 청약금을 넣고 당첨됐어요.하지만 사정이 생겨 계약을 할 수 없게 됐는데 청약금을 돌려받을 수 없었습니다.억울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시행착오라고 생각하고 요즘 상업시설 투자 전에는 청약금 환불 여부를 꼼꼼하게 확인하고 있습니다”

위 최모씨(44세)의 사례처럼 상가 분양 당첨시 청약금을 돌려주지 않는 게 일반적이다. 전문가들은 최씨처럼 시행착오를 겪지 않기 위해 특약을 신청하거나 청약금환불 여부를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는 투자 심리에도 부정적 영향을 준다.경기화성시에 거주하는 구모씨(58세)는 “상가 투자를 은퇴 후 노후 대비용으로 고려 중이지만 청약금을 돌려 받기 어려워 투자가 망설여진다”며 “당첨 전까지 상가에 변수가 있을 수 있어청약금을 돌려주는지 꼼꼼하게 살펴보고 투자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시행사가 상품에 자신 있다면 청약금을 돌려주는 경우도 있다.정식 계약 전까지 상품에 변수도 없다.오는 17일(화) 분양하는 GS건설의 ‘부천옥길자이 상업시설’도 그런 경우다.계약 포기시 호실당 500만원의 청약금 전액을 돌려준다.

또한 중도금 무이자도 실시한다. 계약금 10%만 있으면 입주 때까지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것.

분양관계자는 “상가 분양 과정에서 계약 철회 시 청약금을 돌려주지 않는 경우가 일반적”이라며 “하지만 부천옥길자이 상업시설은 우수한 입지 및 상품으로 투자자의 눈높이를 맞출 자신이 있어 계약 포기 시 청약금을 전액 돌려주며 다양한 금융혜택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주변 배후수요도 풍부.. 중심상업시설과 연계돼 미래가치도 높아
금융혜택이 끝이 아니다. 우수한 입지도 자랑한다.부천옥길자이 상업시설은 부천옥길지구 핵심 위치에 자리한다.항동,범박,소사지구와 이어지는 신도시급 신흥 주거타운의 중심이다.배후수요만 약3만여 세대에 달한다. 또한 항아리 상권을 형성해 충성도 높은 수요를 갖췄다.

중심상업시설과 연계된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된다.도보 3분여 거리에 이마트(내년 착공 예정)와 다양한 편의시설이 위치한 중심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부천옥길자이 상업시설 역시 이러한 주변 상권과 합쳐져 높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최신 트랜드를 반영한 설계도 눈길을 끈다.부천옥길자이 상업시설은 1층은 스트리트형에 2층은 테라스로 구성된다.공원이 길 하나 건너 위치해 조망을 즐기며 음료나 식사를 즐기기 좋다.공원 덕분에 집객도 우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부천옥길자이 상업시설 현장 및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범박동 128-1(범안로 213번길)에 들어선다.11월 17일(화)에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같은 날 오후 4시30분부터 공개 추첨 및 당첨자 발표를 실시하며 계약은 18일(수)~19일(목)까지 이틀 간 이뤄진다.입점은 2018년 1월이다.

문의 1644-5505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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