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집총 제식의 '황태자 등극'… 전역 2년차의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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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16일 09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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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진짜 사나이’ 캡처
사진 = MBC ‘진짜 사나이’ 캡처
래퍼 딘딘이 해병대 제식 훈련에서 에이스로 거듭났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2’에서는 출연 멤버 딘딘, 임원희, 이기우, 김영철, 제국의 아이들 동준, 허경환, 슬리피, 샘 오취리, 줄리엔 강, 이이경, 이성배가 해병대 교육단에서 훈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딘딘은 매사 투덜대는 모습으로 ‘투덜이 스머프’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러나 막상 훈련에 돌입하자 흐트러짐 없는 동작으로 반전 면모를 드러냈다.

딘딘은 총검술 훈련이 진행되자 집총 16개 동작을 완벽하게 선보여 교관들의 눈에 들었다. 딘딘은 슬리피와 함께 칭찬을 받으며 훈련 제외를 명받고 배식조에 배정되는 등 특별지시를 받았다. 딘딘은 “전역한지 2년밖에 되지 않아 모든 동작을 잘 알고 있다”며 뿌듯해했다.

한편 딘딘은 공수 기초 마지막 단계 10.3m 모형탑 강하 훈련에서는 해병대 출신 부친을 떠올리며 “아버지 사랑합니다”라고 외쳐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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