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건설사들이 전국 18곳에서 청약 접수를 하고 14곳의 본보기집을 연다.
18일 삼성물산,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송파구 가락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한 ‘송파 헬리오시티’의 청약을 받는다. 이곳은 지하 3층, 지상 35층 84개 동에 전용면적 39∼150m² 9510채로 지어지는 대단지다. 이 중 1558채가 일반에 분양된다. 지하철 8호선 송파역과 송파대로 등이 단지에 인접해 교통이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19일에는 GS건설이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서 선보인 ‘동천자이’가 청약을 접수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36층 10개동에 전용면적 74∼100m² 1437채로 구성된다. 내년 2월 신분당선 연장선 동천역이 단지 주변에서 개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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