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녀 남상미, ‘한양대 앞 얼짱’ 시절 모습 보니 ‘대박’…2세 외모 ‘기대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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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14일 10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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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미 득녀. 사진=방송화면 캡처
남상미 득녀. 사진=방송화면 캡처
득녀 남상미, ‘한양대 앞 얼짱’ 시절 모습 보니 ‘대박’…2세 외모 ‘기대감 UP’

배우 남상미가 딸을 낳았다. 이 가운데, 남상미의 과거 사진이 재조명받았다.

남상미는 데뷔 전부터 아름다운 외모로 유명세를 탔던 바 있다. 가수 성시경도 3월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 사냥’에서 남상미의 데뷔 전 미모를 언급했던 바 있다.

성시경은 “제가 대학생 때 남상미 씨가 한양대 앞에 있는 햄버거가게의 유명한 얼짱(얼굴이 예쁜 사람)이었다”라며 “남상미 씨 정도 미모의 여인이 카운터에 있다면 난리가 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당시 인기에 힘입어 남상미는 연예계 데뷔 전 SBS 아침 프로그램에 출연해 한양대학교 학생들을 응원했던바 있다.

방송에서 남상미는 생머리에 패스트푸드점 유니폼을 입고 청순한 미모를 자랑했다. 남상미는 “한양대 오빠들 좋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파이팅”이라고 외쳐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한편 남상미 소속사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남상미가 11월 12일 오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득녀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새 가족을 맞이한 남상미와 새 생명의 앞날에 따뜻한 사랑과 축복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남상미는 소속사를 통해 “새로운 가족이 생겨 기쁘고 감사하다. 그 동안 축복하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행복한 가정 안에서 연기자 남상미로서도 더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남상미는 동갑내기 일반인 사업가와 1월 24일 경기도 양평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남상미는 ‘허니문 베이비’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남상미 득녀. 사진=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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