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설 NS윤지, ‘안 뜨는 이유’ 연관검색어 꼬리표처럼 따라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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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13일 16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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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설 NS윤지, ‘안 뜨는 이유’ 연관검색어 꼬리표처럼 따라붙어…

가수 NS윤지(김윤지·27)가 은퇴설에 휩싸인 가운데, ‘안 뜨는 이유’라는 연관검색어를 언급한 인터뷰가 재조명 받았다.

NS윤지는 2014년 4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안 뜨는 이유’라는 연관검색어가 꼬리표처럼 따라붙는 이유를 털어놨다. 그는 데뷔 때부터 외모와 실력 등을 고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큰 인기를 얻지 못했다.

그는 “나도 궁금하다. 뜰 수 있도록 누군가 알려줬으면 좋겠다. 주변 사람들도 궁금해 한다”면서 “여러 가지 이유가 많다. 부족함을 채워서 검색어를 없애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번 앨범을 통해 더욱 널리 나를 알리고 싶고 더 노력해서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 매번 앨범을 낼 때마다 저런 모습이 있었구나 하는 반전을 주는 가수가 되고 싶다”면서 “검색어 ‘NS윤지 안 뜨는 이유’가 ‘NS윤지 안 떴던 이유’로 바뀌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13일 한 매체는 가요 관계자의 말을 빌어 NS윤지가 “더 이상 가수 생활을 하지 않겠다”고 은퇴 의사를 내비친 뒤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NS윤지가 미래에 대한 고민과 건강 문제 등으로 활동 중단을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앞서 NS윤지는 이석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그러나 NS윤지의 소속사 JTM엔테테인먼트는 언론에 “NS윤지와 JTM 측과 전속계약 기간이 남아 있는 상태”라며 은퇴설을 부인했다.

2009년 데뷔한 NS윤지는 ‘머리 아파’, ‘설렘주의’, ‘꿀썸머’ 등의 노래를 발표했다.

NS윤지 은퇴설. 사진=NS윤지 은퇴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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