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네스 카야 ‘방송 복귀’ 시동…‘총각행세 논란’은? “검찰 조사 결과 2주전 無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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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13일 15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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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에네스 카야 ‘방송 복귀’ 시동…‘총각행세 논란’은? “검찰 조사 결과 2주전 無혐의”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가 방송활동 복귀를 시사한 가운데, ‘총각행세 논란’과 관련한 사건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13일 한 매체에 따르면 에네스 카야는 ‘총각행세 논란’과 관련해 검찰 조사 결과, 2주 전 무혐의로 판명났다.

에네스 카야는 지난해 12월 총각 행세를 하며 여자를 만났다는 구설에 휘말려 방송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그가 총각행세를 하면 자신에게 접근했다고 주장했던 A씨는 4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통신매체이용음란죄로 에네스 카야를 고소했다.

한편, 매니지먼트 해냄 측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에네스 카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냄 특은 “에네스 카야가 본인의 나라로 돌아가 생활 할 수도 있었지만 자신에게 관심을 갖고 사랑해줬던 한국의 대중에게 다시금 사랑받고 싶다고 호소했다”라며 “좋은 소속사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으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에네스 카야의 방송 복귀작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에네스 카야는 영화 ‘초능력자’, ‘은밀한 유혹’ 등에 출연했다. 또 JTBC ‘비정상회담’ 등 예능프로그램에서 인기를 얻으며 ‘터키 유생’으로 불렸다.

에네스 카야 방송 복귀. 사진=에네스 카야 방송 복귀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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