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야노시호 “사랑이가 한국어를 할 수 있게 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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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13일 13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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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피투게더 방송 캡쳐
사진=해피투게더 방송 캡쳐
‘해피투게더’ 야노시호가 추성훈-사랑 부녀의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이유를 밝혔다.

1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3’는 ‘야노시호 특집’으로 꾸며져 일본의 톱모델이자 추성훈의 아내 야노시호가 출연했다. 또한 그를 지원 사격하기 위해 추성훈의 아버지 추계이,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 모델 변정민도 나와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사유리는 “일본에서는 연예들이 집, 가족 공개도 안 하고 절대로 아이를 공개 안 한다”며 “‘슈퍼맨이 돌아왔다’ 같은 방송은 상상을 못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야노시호가 한국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사는 곳과 가족을 공개한 이유를 궁금해 했다.

이에 야노시호는 방송 출연 이유에 대해 “고민했었지만 한국에 사는 게 아니라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생활하는데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랑이는 일본과 한국의 피가 흐르기 때문에 한국어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해피투게더 야노시호. 사진=해피투게더 야노시호/해피투게더 방송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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