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녀’ 남상미 “큰 가슴이 콤플렉스”… 과거 화보 새삼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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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13일 11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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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미’

남상미가 득녀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녀의 과거 화보에 새삼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우 남상미는 2009년 남성패션 매거진 ‘아레나옴므플러스’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당시 화보 속 남상미는 가슴 라인이 훤히 드러나는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블랙 란제리 드레스로 숨막히는 볼륨 몸매를 강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녀가 과거 방송에서 큰 가슴이 콤플렉스였다고 밝힌 것 역시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남상미는 2013년 7월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큰 가슴이 콤플렉스였다고 밝혔다.

당시 방송에서 남상미는 “어릴 때부터 큰 가슴이 항상 콤플렉스였다”며 “큰 가슴에 콤플렉스가 있어서 네크라인 따라 양면테이프를 다 붙였을 정도로 고집스러운 면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남상미는 “학창시절에는 체육을 할 때 남학생들의 시선을 받는 게 싫어서 붕대로 동여매고 체육을 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13일 오전 남상미의 소속사 제이알 이엔티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남상미가 지난 12일 오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득녀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상미는 소속사를 통해 “새로운 가족이 생겨 기쁘고 감사하다. 그동안 축복하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행복한 가정 안에서 연기자 남상미로서도 더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새 가족을 맞이한 남상미 씨와 새 생명의 앞날에 따뜻한 사랑과 축복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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