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프렌드’ 백지연, 박나래와 키 차이 25cm…“나란히 서면 웃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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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13일 09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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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프렌드 백지연.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빅프렌드 백지연.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빅프렌드’ 백지연, 박나래와 키 차이 25cm…“나란히 서면 웃길 듯”

‘빅프렌드’에 출연한 방송인 백지연과 개그우먼 박나래의 키 차이가 눈길을 모았다.

12일 첫 방송한 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빅프렌드’에서는 백지연과 개그맨 장동민이 진행을 맡아 ‘얼미남(얼굴이 미안한 남자) 매력 발굴’편을 꾸몄다.

이날 개그우먼 박나래는 ‘얼굴이 미안한 남성’을 뽑는 심사위원 자격으로 출연했다. 그는 “나는 노력형 미녀개그우먼이다”며 “강남에서 만들어 주셨다”라고 말했다.

‘빅프렌드’는 위원회에 사연을 접수한 주인공을 위해 500명의 시청자 집단이 모여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인터랙티브 TV쇼. 장동민은 시청자들이 남긴 글 중 “박나래 백지연 나란히 서면 웃길 듯”이라는 글을 발견했고 두 사람에게 “한 번만 나란히 서주면 안 되겠냐”고 부탁했다.

박나래는 “기왕 할 거면 힐까지 벗겠다”며 적극적인 자세로 임했다. 맨발로 백지연과 나란히 선 박나래는 엄청난 키 차이를 자랑했다. 박나래의 키는 148cm로 백지연보다 25cm나 작았다.

이에 백지연은 “이제 인터넷에 인증샷이 돌아다닐 것”이라며 맨발 버전과 신발 버전의 인증샷을 남겨 큰 웃음을 자아냈다.

빅프렌드 백지연.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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