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12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르네상스서울호텔에서 ‘제2회 에너지기술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고등부 75팀, 대학부 146팀 등 총 221팀이 참가했으며 에너지분야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평가단이 고등부와 대학부 각 5개 팀을 최종 수상작으로 결정했다. 고등부 대상에는 양천고 런앤런 팀의 ‘자가발전 자전거 무인 대여 서비스’가, 대학부 대상에는 경성대 T4U 팀의 ‘압전소자를 이용한 발전모듈’이 선정됐다. 대상을 차지한 두 팀에는 각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과 함께 장학금 300만 원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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