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오클라호마 승리 투표율 압도적

  • 스포츠동아
  • 입력 2015년 11월 13일 05시 45분


■ 농구 승5패 19회차 게임 중간집계

체육진흥투표권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가 14일(한국시간) 벌어지는 국내프로농구(KBL) 3경기와 미국프로농구(NBA) 11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승5패 19회차 게임의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뉴욕-클리블랜드(4경기)전에선 클리블랜드의 승리를 점친 참가자들이 많았다. 투표율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클리블랜드 승리 예상이 70.31%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양 팀의 5점차 이내 박빙승부 예상(18.67%)과 뉴욕 승리 예상(11.02%)이 그 뒤를 이었다.

서부의 강자 오클라호마시티(83.47%)는 동부의 약체 필라델피아(7.04%)를 상대로 안방에서 여유 있게 승리할 것으로 예측됐다. 또 애틀란타(52.29%)와 시카고(56.02%)도 각각 보스턴(18.06%)과 샬럿(18.95%)을 누를 것으로 예상됐다.

KBL에선 모비스가 SK를 이길 것으로 전망한 참가자들이 82.14%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팀 전력의 핵 김선형이 빠져있는 SK는 6승11패로 하위권이다. 반면 탄탄한 전력의 모비스는 12승6패로 오리온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객관적 전력차가 큰 데다, 올 시즌 2차례 맞대결에서도 모비스가 모두 큰 점수차로 SK를 눌렀기 때문에 모비스의 완승이 예상되고 있다.

이번 농구토토 승5패 19회차는 첫 번째 경기 시작 10분 전인 14일 오전 8시50분 발매 마감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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